로이킴 표절 논란에 ‘로진요’까지 등장

입력 2013-05-01 21: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일 두산 베어스의 홈경기 시구자로 등장한 로이킴(사진=뉴시스)
‘슈퍼스타 K4’의 우승자 로이킴의 지난 달 22일 발표한 신곡 ‘봄봄봄’이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로진요(로이킴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까지 생겨나 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로진요’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와 유사한 성격을 지닌 카페다. 로이킴의 ‘봄봄봄’ 발매 직후 아하(A-Ha)의 ‘테이크 온 미’,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그와 비슷한 시기에 ‘로진요’ 카페도 개설됐다.

하지만 이 카페는 원래 다른 이름을 가진 카페였기에 회원수가 이미 1만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카페 회원들이 모두 이른바 ‘로진요’의 진정한(?) 회원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셈이다.

‘로진요’는 등장은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로진요’의 등장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대다수다. 게시 내용이 빈약한 것은 물론 전례인 ‘타진요’가 논란만 가중시켰을 뿐 진실과는 거리가 먼 인신공격이 주류를 이뤘기 때문이다. “‘~진요’만 붙여서 관심 끌려는 것은 이제 그만” “제대로 근거를 대고 비판한다면 찬성, 하지만 그럴 만한 카페는 아닌 듯” 등과 같은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33,000
    • -2.81%
    • 이더리움
    • 3,303,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425,100
    • -6.1%
    • 리플
    • 815
    • -0.97%
    • 솔라나
    • 191,800
    • -6.94%
    • 에이다
    • 469
    • -6.76%
    • 이오스
    • 642
    • -7.76%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6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7.27%
    • 체인링크
    • 14,750
    • -7.12%
    • 샌드박스
    • 333
    • -8.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