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올해 학교문화 개선을 위해 연구·선도할 학교 150개교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학교문화 선도 부문 110개교 △법제교육 선도 8개교 △언어문화 개선 32개교다.
학교문화개선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총괄운영한다.
또 법제문화는 법제처가, 언어문화개선은 한국교총이 각각 사업 운영과 지원을 맡았다.
법제처는 학생생활규칙 제·개정 시 전문적인 법제교육을 제공한다.
한국교총은 교사용 언어문화 개선 지도용 자료를 개발·지원한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부터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학교문화개선 연구·선도학교 학교장 및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