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환경 구축 세미나’ 개최

입력 2013-04-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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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실천을 위한 기업문화 정착에 본격 나섰다.

SK C&C는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정철길 사장 주재로 본사 전 임원·팀장과 자회사 경영진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동반성장 환경 구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 직책자들은 세미나를 마친 뒤 ‘동반성장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Biz Partner사와의 동행’을 화두로 협력업체를 존중하는 기업문화 정착에 대한 참여 의지를 다졌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찾아가는 동반성장 추진 △Biz Partner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경영 교육 개방·확대를 본격 시행한다.

SK C&C는 이에 따라 경영진이 협력사를 직접 방문해 동반성장 협약대상 68개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소통을 강화토록 하는 한편, 사내 집합 교육과정을 Biz Partner사 직원에게도 개방키로 했다.

또한 오는 6월부터 상생 펀드 규모를 기존 80억원에서 90억원으로 증액해 Biz Partner사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지난 3월 발간한 ‘소프트웨어 업종의 바람직한 하도급거래를 위한 가이드북’ 내용을 공유·숙지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철길 SK C&C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동반성장에 대한 형식적 접근이 아니라 진정한 실현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자발적으로 Biz Partner를 존중하는 인식의 전환과 기업문화로 뿌리를 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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