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중부권 최대 복합 리조트’ 설립

입력 2013-04-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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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충주시장,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 설문식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왼쪽부터)

이랜드가 충북 충주에 대규모 복합 리조트를 설립한다.

이랜드는 ‘힐링’을 테마로 하는 중부권 최대의 복합 리조트를 만들어 충주를 관광메카로 되살린다는 계획을 17일 발표했다.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과 이종배 충주시장은 충주시청에서 수안보 옛 와이키키호텔 인수 및 관광개발을 위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개발 협약을 통해 와이키키 호텔 및 인접해 있는 근처 유휴지 4만4670㎡등에 관광 휴양시설을 갖춰 충주시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자연형 밀크팜’이란 콘셉트의 친환경 농장형 힐링 리조트를 만들 계획이다. 밀크팜과 수안보의 대표적인 콘텐츠인 ‘온천’을 함께 접목시킬 예정이다.

온천을 되살려 국내외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이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충주 켄싱턴리조트와 한국콘도를 통해 중부권 최대의 복합리조트로 개발하려는 전략이다.

또 온천형 힐링리조트와 웰빙 식단을 제안하는 건강리조트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 최대 효도관광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은 “지역개발은 각 지역의 강점과 특색을 살려 시너지를 극대화 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라며 “온천으로 유명한 충주의 특색을 최대한 살려 한국 최초의 힐링 리조트를 선보여 관광산업과 일자리창출 및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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