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자전거 타고 ‘쌩쌩’ …하이브리드· 접이식 속속 출시

입력 2013-04-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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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C 솔로W21’ 사진제공: 삼천리 자전거
본격적인 봄을 맞아 하이브리드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체들은 자전거 족을 잡기 위해 하이브리드와 접이식 자전거등 다양한 라인을 출시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하이브리드 자전거 라인 ‘솔로’에 최신 트렌드의 디자인을 적용한 ‘700C 21’과 ‘700C 솔로W21’를 추가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700C 솔로21은 CNC 컬러 아노다이징(컴퓨터수치제어 표면후처리) 기술을 림에 적용해 고급스러운 질감과 은은하게 빛나는 컬러감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휠셋과 크랭크에도 골드, 핑크 등 올봄 트렌드인 팝 컬러로 포인트를 첨가해 산뜻함을 더했다.

함께 출시된 700C 솔로W21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700C 솔로7’ 디자인에 탈부착 가능한 휠커버를 적용한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휠커버를 장착하면 뒷바퀴에 디스크 휠을 튜닝한 듯한 효과를 낼 수 있고, 휠커버를 분리하면 하이브리드 자전거만의 캐주얼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700C 솔로21, 700C 솔로W21은 전국 삼천리자전거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두 모델 모두 37만5000원이다.

▲사진=미니 제공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가 도심형 이동수단 ‘MINI 뉴 폴딩 바이크’를 지난 16일 출시하고 자전거족 사로잡기에 나섰다.

MINI 뉴 폴딩 자전거는 가로대와 핸들, 페달까지 모두 접을 수 있는 접이형 자전거다.

MINI 뉴 폴딩 바이크는 11kg의 가벼운 무게와 8단 기어, 20인치 휠을 자랑하며, 편안한 젤 타입 안장과 벨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프론트 휠에는 자전거 가방과 같은 액세서리 부착을 용이하게 해주는 클릭픽스(Klickfix) 어댑터로 실용성을 더했으며, 작은 소지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안장 장착용 가방과 테프론으로 코팅된 오염 방지 체인이 더욱 편리하고 멋스러운 라이딩을 가능하게 해준다. 뉴 폴딩 바이크의 가격은 95만원이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전거를 찾는 인파가 늘고 있다"며 "특히 가볍고 유용한 하이브리드나 접이식 자전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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