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사회공헌활동도 세계 어디서나

입력 2013-04-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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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글로벌자원봉사단’ 선발·파견… 우리미술대회 개최 아이들 꿈 활짝

▲우리은행은 ‘제19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개최, 오는 30일까지 참가접수를 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에서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학생들과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
국내 리딩뱅크를 넘어 글로벌 ‘Top 30’ 은행으로 성장하려는 우리은행은 매달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달 29일부터 5월 4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각 계열사에서 선출된 제4기 글로벌자원봉사단 30여명을 미얀마 양곤 지역에 파견,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 신축 및 문화교류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미국, 일본, 영국,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법인 및 지점에서 6·25 참전용사 가족나들이 지원, 어린이 경제교실, 무료급식, 나무심기 등 약 1만4930명이 전 세계에서 동시에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우리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술을 통해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술교육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기 위해 ‘제19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우리미술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1명)을 비롯해 총 700명이 상장과 장학금을 받는다.

예선은 자유 주제이며 본선 주제는 대회 당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 또는 우리미술대회 접수페이지(www.woorimisul.com)로 신청하면 된다. 예선 작품 실물은 우리미술대회 사무국으로 우편 발송하거나,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크기는 초등학교 고학년부와 중·고등부는 4절지,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부는 8절지다. 작품 종류는 포스터와 데생을 제외하고 제한이 없다. 예선 합격자는 5월 10일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본선 대회는 5월 2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1995년 초대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19년째인 우리미술대회는 총 참가자 66만명 등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4년째 지진 피해지역인 중국 쓰촨성의 미술 영재 어린이 12명을 특별 초청하고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우리은행장배 장애인 줄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우리은행의 자매결연 시설 장애인과 재활교사, 우리은행 자원봉사자 등 4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줄넘기 단체전과 개인전 등을 함께 하고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통한 자활의지를 북돋우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리은행은 참여한 모든 장애인에게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진공청소기, 디지털카메라 등 푸짐한 상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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