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인터가 중국에서 확산중인 신종 조류독감 인플루엔자(AI)예방 DNA 백신 후보물질을 도출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VGX인터는 16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00원(14.87%) 오른 1545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이날 VGX인터는 미국 이노비오와 공동으로 신컨 기술을 이용해 H7N9 조류독감 예방 DNA백신 후보물질의 도출을 완료하고 실험동물 모델에서 그 예방능력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VGX인터는 지난 2009년 유니버설 독감 예방용 DNA백신 개발의 1단계로 진행한 조류독감 예방용 DNA백신(VGX-3400)에 대해 지난해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 임상 1상을 마무리한 바 있다.
VGX인터 관계자는 “신종AI에 의한 국가 비상시 임상 평가를 진행할 계획”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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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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