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되는 스마트폰 중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삼성 갤럭시S4 출시가 임박했다. 판매량도 전작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증시에서는 관련 부품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갤럭시 시리즈의 선전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지난 해 처음으로 노키아를 제치고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선 후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갤럭시S4가 출시 첫 달에만 1천만대 판매되고 전체 판매량은 1억대 가까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 S4의 핵심 벤더로 선정된 업체들은 기술력과 양산능력을 인정받은 기업들로써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성장의 중장기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