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경찰국장 “사전 위협 없었다”

입력 2013-04-16 0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드워드 데이비스 미국 보스턴 경찰국장은 1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폭발이 발생하기 이전에 어떠한 사전 경고도 없었다”고 말했다.

데이비스 국장은 “최소한 2명의 사망자를 낸 폭발물이 터지기 전에 어떠한 위협도 인지하지 못했다”면서 “현재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관계 기관이 현지 경찰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방과 주정부 관계자들이 이미 이곳에 있거나 이곳으로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스 국장은 폭발물 2개가 터진 거리에 남아 있는 모든 것은 ‘위험한 장치’로 취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폭발에 휴대전화가 폭발장치가 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보스턴 지역의 휴대전화 서비스가 잠시 중단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번 폭발 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대출, 진짜 돼요?" 당국 정책 혼선에 차주도 은행도 '쭈뼛'
  • 추석 명절 스트레스 1위는…"언제 오니?" 시댁 전화 [그래픽 스토리]
  • "추석에 생선전도 먹지 말라는데"…응급실 대란에 명절이 두렵다 [이슈크래커]
  • “별다방서 처음 맛보는 마티니 한잔”...스타벅스, 10번째 스페셜 스토어[가보니]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미국 CPI 놓고 엇갈린 해석에 ‘널뛰기 장세’
  • 북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발 발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09: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16,000
    • -0.65%
    • 이더리움
    • 3,162,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456,500
    • +2.31%
    • 리플
    • 722
    • -1.37%
    • 솔라나
    • 179,000
    • -2.45%
    • 에이다
    • 481
    • +3.44%
    • 이오스
    • 664
    • +0%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5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750
    • -2.34%
    • 체인링크
    • 14,080
    • -1.68%
    • 샌드박스
    • 344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