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프로골프단, 2013 국내 프로골프 라인업 확정

입력 2013-04-15 14:18 수정 2013-04-15 1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경남ㆍ김대섭ㆍ정혜진ㆍ이미림 등 남녀 프로골프투어 최강 목표

▲우리투자즈원의 원투펀치 김대섭(좌)과 강경남.

우리투자증권(대표 황성호) 프로골프단이 국내 프로골프투어 정상에 도전한다.

우리투자증권 프로골프단은 지난해 KPGA투어 한국오픈 챔피언 김대섭(32)을 비롯해 이미림(23), 이승현(22)을 새롭게 영입했다. 이로써 이 골프단은 총 6명(남자 2명ㆍ여자 4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2011년 창단,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골프단은 올 시즌 최강 골프팀 도약을 위해 전력 보강에 전력을 쏟았다.

강경남(30), 정혜진(26), 안신애(23) 등 기존 선수들과는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남자 대회는 김대섭, 강경남이라는 ‘원투펀치’를 가동할 수 있게 됐고, 여자 대회는 정혜진, 안신애, 이미림, 이승현 등으로 KLPGA투어 정상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왼쪽부터 이미림, 안신애, 이승현.

이 구단은 특히 KLPGA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5월 셋째 주)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골프계는 물론 증권ㆍ금융가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롭게 입단한 김대섭은 “든든한 후원사를 만나 투어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올해야말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정상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역시 새롭게 입단한 이미림은 “국내 1등 증권사에 새롭게 둥지를 튼 만큼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우리투자증권 프로골프단 관계자는 “역대 최강 라인업을 갖춘 만큼 명문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한 시간에 131.7㎜'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 찍은 군산, 전북 곳곳 피해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14: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41,000
    • +3.03%
    • 이더리움
    • 4,395,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485,700
    • +2.02%
    • 리플
    • 620
    • +1.14%
    • 솔라나
    • 204,500
    • +2.4%
    • 에이다
    • 543
    • +3.43%
    • 이오스
    • 748
    • +2.61%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000
    • +2.66%
    • 체인링크
    • 18,510
    • +0.65%
    • 샌드박스
    • 428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