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팔성 회장 물러난 우리금융, 보합권 등락

입력 2013-04-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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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이팔성 회장 사의 표명에 따른 민영화 기대감 확산에도 불구하고 우리금융이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1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50원(1.28%) 하락한 1만1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모간서울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다.

지난 14일 우리금융은 이 회장이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2008년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선임된 뒤 2011년 연임에 성공해 임기를 1년 정도 남겨두고 있었다. 이 회장은 "우리금융 민영화가 조기에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사임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민영화 방안이 수립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란 우려감에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상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차기 회장도 정해지지 않았고 통매각인지 분리매각인지도 확정되지 않았다”며 “민영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는 하지만 방안 수립 과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가를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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