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고양이 화제, 슬픈 사연 속 아픔 있어...네티즌 응원 "이젠 행복했으면"

입력 2013-04-11 2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뱀파이어 고양이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뱀파이어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앞 이빨이 뱀파이어처럼 튀어나온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고양이 이름은 '라자루스'.

‘라자루스’는 미국에 있는 특수 교육 시설에 일하는 신디 쳄버스가 우연히 발견해 키우고 있다. 쳄버스는 “당시 라자루스는 온몸에 벌레가 있는 것은 물론 심한 영양실조 상태였다” 며 “너무 불쌍해 수의사의 치료후 입양하게 됐다”고 말했다.

라자루스가 뱀파이어같은 이빨을 갖게 된 것은 사실 얼굴이 기형이기 때문이다. 코는 거의 없으며 입이 찢어져 이빨이 밖으로 드러난 것.

하지만 보통 고양이처럼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등 차이가 없다는 것이 쳄버스의 설명이다.

뱀파이어 고양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생긴 것만 보고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슬픈 사연이 있었네" "이제 앞으로는 라자루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7·28일 주요경기…양궁·펜싱·수영서 첫 金 나올까 [파리올림픽]
  • "이게 앨범이라고요?"…어른들(?)은 이해 못 하는 미니어처 트렌드 [솔드아웃]
  • IOC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실수”…SNS 한국어 계정 통해 사과 [파리올림픽]
  • 티몬ㆍ위메프 "환불 지연 죄송 …9개 카드사 통해 결제 취소 가능"
  • 단독 “C레벨만 경영상황 공유”…티몬 직원들, ‘불안한 재택 중’
  • 대법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중징계 취소"
  • ‘마약 투약’ 혐의 야구선수 오재원, 징역 2년6개월 선고
  • 유아인, 이번엔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77,000
    • +1.88%
    • 이더리움
    • 4,592,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555,500
    • +5.31%
    • 리플
    • 837
    • +0.48%
    • 솔라나
    • 255,700
    • +0.67%
    • 에이다
    • 593
    • +2.07%
    • 이오스
    • 809
    • +0.5%
    • 트론
    • 192
    • +0%
    • 스텔라루멘
    • 143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00
    • +3.84%
    • 체인링크
    • 19,080
    • +0.37%
    • 샌드박스
    • 469
    • +4.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