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기 이사장 "신뢰받는 ‘전력비즈니스 플랫폼’ 구현"

입력 2013-04-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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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강조

▲전력거래소 남호기 이사장이 지난 2일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신뢰받는 ‘전력비즈니스 플랫폼’을 조속히 구현해 국민행복 달성에 기여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남 이사장은 지난 2일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과 공정한 전력시장 확립은 전력거래소가 부여받은 기본적 임무"라며 "전력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서 모든 회원사들과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마인드를 촉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정보와 솔루션 제공으로 공정한 이익을 가져다 주는 전력거래소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런 역할이 바로 ‘전력비즈니스 플랫폼’의 기능"이라고 덧붙였다.

남 이사장은 경제부흥의 기본은 전력이라고 강조하면서 전력거래소가 꾸준히 전기 품질을 높여야 한다고 소리 높였다.

남 이사장은 "전기 품질을 더욱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전기 사용 방안을 제시해나가야 한다"며 "또한 우리나라 정보통신의 우수성에 맞게 차질없는 안정적 전력공급을 달성, 국민 행복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가장 효율적으로 단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잇는 여러 방안들을 미리 구상해 만일에 있을 통일에도 적극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이날 창립 기념식이 끝난 후 간부직원 약 50명이 탄천 정화활동을 펼쳐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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