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오는 5월 말까지 두 달간 국제체크(현금)카드 신규 발급고객을 대상으로 환전 환율우대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미달러, 유로화, 엔화에 대해서 70%까지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이외의 통화에 대해서는 50%의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1인당 최대한도는 미화 1000불이다.
국제체크카드는 번거로운 환전이 필요 없이 해외에서 국내예금을 현지 화폐로 편리하게 인출해 쓸 수 있는 카드로 2월 말 현재 약 152만장이 발급됐다. 전세계 주요 국가의 현지 자동입출금기(ATM기)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