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토리티비)
유아인은 2일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촬영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제작진에게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유아인의 밥차 선물은 '장옥정' 첫 방송을 앞두고 제대로 의기투합해 보자는 그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삼계탕 메뉴부터 간식 키트 선정까지 모두 그의 손을 거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밥차에 '경들의 노고에 어식을 내리노니 마음껏 즐기도록 하시오'라는 센스있는 플랜카드 문구로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유아인 밥차 선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물도 왕 다운 스케일이다" "유아인 밥차 문구 센스 있네" "유아인 밥차 선물 통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기자와 스태프들의 의기투합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인 '장옥정'은 '야왕' 후속으로 오는 8일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