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이광우 LS사장 “어려운 경영환경, 체질개선 기회로 활용”

입력 2013-04-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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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체들의 주주총회가 막을 내렸다. 각 업체들은 주총을 통해 자사의 실적과 문제점을 밝히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업체들은 글로벌 경기불황속에서 이를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쏟아냈다.

이광우 LS사장은 지난 2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을 더 강한 기업으로 변화하는 체질개선의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도 기업의 경영환경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것이 이 사장의 목표다.

이 사장은 “올해는 LS 창립 10주년의 뜻 깊은 해”라며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경영체질 개선과 신 성장동력 발굴,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사회적 책임 경영을 전략과제로 선정하고 강력한 시장 드라이브를 예고했다.

특히 현재 LS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계열사별 주력사업에서 경쟁력 확보에 우선하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활동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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