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일 밤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는 미스김(김혜수)과 장규직(오지호)가 비행기 안에서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다.
이날 방송에서 장규직은 이코노미 좌석을 구입했으면서도 일등석에 앉아서 과일을 먹으며 여유를 부렸다. 자리의 원래 주인인 미스김은 이를 발견하고 장규직에게 비킬 것을 요구했지만 갑작스럽게 비행기가 흔들리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빠졌다.
먹고 있던 포도가 목에 걸린 장규직은 숨이 넘어갈 듯 괴로워했다. 이에 미스김은 주먹을 날려 포도알을 빼낼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취업준비생 정주리(정유미)가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