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호샤 한국지엠 사장 “5년간 8조원 투자·디자인센터 2배 규모 확장”

입력 2013-03-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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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판매 강화를 위해 투자 늘리고…신제품 생산도 박차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5년간 8조원 투자해 다양한 신제품은 물론 디자인센터를 확장, 내수 판매를 강화하겠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사진>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서울 국제모터쇼 프레스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다양한 신차를 국내에 출시해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국내 시장 도입 2주년을 맞은 쉐보레 브랜드는 지엠 본사에서 내수 시장 성장과 사업 실적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며 “고객서비스와 품질만족도 면에서 최고를 기록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추후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고객들이 원하는 신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한국지엠은 이날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과 충전 기능을 갖춘‘쉐보레 스파크 전기차(EV)’를 내놨다. 스파크 EV는 동급 최고 수준의 최대 출력(130hp, 100kW)과 저속 구간부터 탁월한 최대 토크(55.3kg.m, 북미인증 기준)를 갖춘 양산형 전기차다. 스파크 EV는 20분 내에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220V 가정용 콘센트를 이용해 충전하며 일일 급속충전 횟수 제한이 없다. 이 회사는 지난 주부터 창원공장에서 쉐보레 스파크 EV의 양산에 돌입했고 올 하반기에는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크루즈와 아베오 쇼카, 스포츠카 카마로 핫 휠 쇼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쉐보레 브랜드의 독창적 역량과 혁신의 에너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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