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5년 연속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항공사 인증을 획득했다.
진에어는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운영위원회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에어는 2009년 최초로 인증을 받은 후 2년마다 재인증을 통해 올해까지 3회 연속 획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해 10월 IATA 전문 평가 기관으로부터 한층 강화된 심사를 받았다. 운항, 정비, 운항관리, 객실, 운송, 항공보안 등 8개 모든 심사 분야에 대해 국제 수준의 안전도를 통과했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인증 획득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내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에어 안전 관련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 ‘텀블러’를 증정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에어는 2008년 7월에 첫 운항을 시작한 이래 불과 8개월여 만에 IOSA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항공 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세계적인 수준의 항공서비스를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