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쇼핑] 신세계백화점, 신선식품 중간 판매과정 줄여 신선도와 가격 잡는다

입력 2013-03-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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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신선식품 유통채널 혁신으로 가격과 신선도 등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과 강남점, SSG청담점 등 3개 점포에서 29일부터 서울시에서 생산된 친환경 채소를 새벽에 직송해 판매한다.

로컬푸드란 산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인근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품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식품의 신선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신세계백화점이 판매하는 로컬푸드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에서 생산된 친환경 채소 5종이다. 당일 새벽에 수확해 매장으로 직송, 일반 상품보다 신선도가 높다.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중간 판매과정을 줄여 동일 상품 대비 45%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확에서 판매에 이르는 과정을 ‘생산자-도매시장-중간판매상-백화점’ 등 4단계에서 ‘생산자-백화점’의 2단계로 줄여 가격과 신선도를 높였다.

백화점 측은 “로컬푸드 채소를 연중 상시 판매하고 현재 5종인 상품 종류를 향후 10여종으로 늘리고 판매 점포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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