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BW발행 희석 효과 제한적 ‘매수’-흥국증권

입력 2013-03-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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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25일 인프라웨어에 대해 계열사 지분확대와 전략적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한 2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BW 발행으로 인한 희석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1년 후부터 신주의 희석 가능성이 있으나 대표이사의 지분율 11.56%와 계열사인 디오텍이 신주인수증권을 40% 확보했기 때문에 오버행 이슈는 제한적 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S펜 솔루션을 공급하는 디오텍과 미디어텍에 모바일 OS를 공급 예정인 인프라웨어 테크놀로지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며 “각각의 지분율은 14%, 16%로 낮기 때문에 지분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두 계열사 모두 올해 흑자가 예상되며 향후 성장성이 크기 때문에 지분 확대에 따른 지분법 이익 상승이 기대된다”면서 “또한 모바일 사업이 과거 인수했던 보라테크를 기반으로 성장했던 만큼 인수합병(M&A)를 위한 재원마련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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