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동탄2 반도유보라 견본주택 주말 2만6000여명 몰려

입력 2013-03-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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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이 2만여명이 넘는 예비 청약자들이 다녀가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탄2시범단지 상반기 마지막 물량으로 알려진 반도건설의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22~24일 오후 1시기준) 약 2만1500여명의 관람객 인파가 몰렸다. 반도건설 측은 이날 폐장 전까지 내방객을 추산할 경우 3일간 총 2만6000여명의 방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견본주택 앞에는 개관 첫날부터 주말 내내 관람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500m까지 줄이 이어져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까지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날 모델하우스에는 시범단지라는 입지, 평면특화 그리고 저렴한 분양가,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최초로 선보이는 ‘교육특화’에 대한 문의를 하는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모델하우스 방문객의 대기행렬은 시간이 지나도록 줄지 않았다.

주말에는 따뜻해진 날씨로 가족단위 나들이 방문객들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이날 동탄, 분당을 비롯해 수도권 각지에서 맹모들의 발길이 이어져 동탄 최초의 신개념 교육특화 주거단지‘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대한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분양 관계자가 전했다.

분당에서 온 김모씨(43세)는 “2년 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과, 올해 3살된 딸이 있는데 요즘 우리 부부의 최대 관심사는 학교”라면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교통이나, 주거쾌적성도 뛰어나고, 주변 학교시설은 물론 반도건설에서 내세우고 있는 교육특화 상품이 매력적이라서 청약을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분양가도 젊은 부부가 청약하기에도 부담없는 가격에 나와 남편과 결심 끝에 선택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에 들어서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하면서 시범단지뿐 아니라 동탄2신도시를 통틀어 최저 분양가를 적용했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4㎡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010만원대, 99㎡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060만원대다.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 택지개발지구 A-18블록에 지하 1층~지상 27층 12개동 전용면적 84~99㎡ 90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 520가구, 84B㎡ 78가구, 99A㎡ 196가구, 99B㎡ 110가구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16년 1월로 예정돼 있다. 청약일정은 1·2순위는 오는 27일, 3순위는 28일로 예정돼 있다. 1·2순위 청약은 동탄역 포스코더샵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222단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1599-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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