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주총]39개사 실시… 동아원, 이사 보수한도 17억서 25억

입력 2013-03-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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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에는 한세실업, 동아원, 미래산업 등 코스피 11개사와 포스코켐텍, 아바텍, 인터로조 등 코스닥 28개사 등 총 39개 회사가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우선 한세실업은 재무제표와 이사 보수한도 승인을 주요 안건으로 올렸다. 한세실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6% 늘어난 1조75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05억원, 514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이사 수는 지난해와 동일한 7명이나 보수한도는 12억원에서 15억원으로 증액됐다. 배당은 보통주 1주에 120원이다.

동아원의 주요 안건은 재무제표, 정관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이다. 사외이사에는 김강정 전 iMBC 대표이사, 한견표 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장, 임중근 허드슨 컨설팅(Hudson Consulting) 대표이사 등 3명의 후보가 올랐다. 이사 수는 지난해와 동일한 6명이나 보수한도는 17억원에서 25억원으로 늘어났다.

SH에너지화학 역시 동일 안건을 상정했다. 사외이사는 송병남 전 기아차 대표이사가 후보로 올랐다. 이사 수(8명)는 지난해보다 1명 늘어났으나 보수한도는 60억원으로 동일하다.

코스닥의 포스코켐텍도 재무제표, 이사·감사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을 주요 안건으로 올렸다. 사내이사에는 노민용 포스코 부장이, 비상무이사에는 윤동준 포스코건설 부사장이 각각 선임을 기다리고 있다. 배당은 보통주 1주에 1500원으로 결정됐다.

동일 안건을 상정한 이엘케이는 신동진 전 삼성물산 상무이사가 사외이사 후보로 올랐으며 이사ㆍ감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20억원(6명), 2억원(1명)으로 각각 결정돼 의결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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