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회장 "우리금융 민영화 반드시 달성할 것"

입력 2013-03-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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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우리금융 민영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이 회장은 22일 오전에 진행된 우리금융 정기주주총회에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민영화 재추진이 예상되는 만큼 반드시 민영화를 달성해서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달 1일 출범하는 우리카드가 카드사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조기 정착토록 그룹 차원에서 공동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올해 중점과제로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결집하기로 하기로 했다. 이에 수익성, 건전성, 비용절감, 해외영업의 4개 부문으로 구성된 ‘그룹 컨틴전시 플랜 TFT’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우리금융은 박영수 법무법인 산호 대표이사와 채희율 경기대 경제학과 교수를 2년 임기의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아울러 이용만 전 재무부장관, 이두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이헌 법무법인 바른 파트너 변호사, 박 존 지환 아시아에볼루션 이사 등 4명의 사외이사는 재선임(임기 1년)했다. 주식 배당은 지난해와 같은 주당 250원씩 총 2015억원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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