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주총]동양, 재무구조개선 위해 동양매직 분할

입력 2013-03-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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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에는 강원랜드, 외환은행 등 코스피 19개사와 씨티씨바이오, 동국S&C 등 코스닥 25개사 등 총 44개 회사가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우선 강원랜드는 재무제표, 이사 보수한도 승인을 주요 안건으로 올렸다. 개별소비세 부담으로 인해 강원랜드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9% 감소한 4167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928억원으로 2.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965억399만원으로 24.6% 줄었다. 이사 수는 지난해 15명에서 13명으로 줄었으나 보수한도는 6억4000만원에서 6억5000만원으로 증액됐다. 배당은 보통주 1주에 755원으로 결정됐다.

동양은 정관일부 변경, 이사·감사 선임, 회사분할 승인을 추가했다. 동양은 사업영역의 다각화를 위해 △사업시설 유지관리 서비스업 △주거용 부동산 관리업 △비주거용 부동산 관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아울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가전사업부인 동양매직을 분할키로 결정한 후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사외이사 후보로는 한태규 전 태국대사관 대사와 이원창 충남대 회계학과 교수가 올랐다.

외환은행 역시 동일 안건을 처리한다. 사외이사는 하용이 전 한국은행 홍콩사무소장을 선임키로 했으며 이사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40억원(10명)으로 결정됐다. 배당은 보통주 1주에 50원이다.

코스닥의 씨티씨바이오는 재무제표, 정관일부 변경, 이사·감사 선임, 이사ㆍ감사 보수한도 승인을 주요 안건으로 올렸다.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를 정관에 추가했다. 사외이사에는 한정희 강원대학교 교수가, 감사에는 배상호 전 농림부 가축위생과장(OIE 상임대표)이 후보로 올랐다.

동국S&C의 이사 후보에는 이병태 동국에스엔씨 사외이사가 올랐으며 배당은 보통주 1주에 70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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