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분업체 동아원이 일본에 메밀국수가루를 수출한다
동아원은 19일 일본 외식기업인 ‘프로스페리티1’ 메밀국수용 가루를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프로스페리티1’은 연매출 530억원 규모의 외식전문기업으로 일본에 50여개의 메밀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원 관계자는 “일본의 메밀전문 외식기업에 국수용 프리믹스를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일본 내 유통경로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원은 지난달 미국, 홍콩, 태국, 러시아 등에 밀가루와 프리믹스 가루를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2015년까지 제분 수출 규모를 500억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