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린 푸르지오 등 대우건설 견본주택 3곳 주말 5만3000여명 몰려

입력 2013-03-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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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아산 창원 등 전국 3곳에서 동시에 분양을 나선 대우건설 견본주택에 예비 청약자들이 몰려들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5일 마포한강 푸르지오(198가구), 아산 배방 2차 푸르지오(379가구), 창원 마린 푸르지오(2132가구) 3개 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주말 내방객을 맞았다.

특히 주말 3일간 마포 한강 푸르지오 1만 5000여명, 창원 마린 푸르지오 2만 5000여명, 아산 배방 2차 푸르지오 1만 3000여명 등의 내방객이 각각 몰려 3곳의 견본주택 방문객 수가 총 5만 3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에 참여했던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를 제외하면 사실상 올해 첫 분양인만큼 대우건설도 3곳의 성공에 큰 기대를 하는 분위기라고 회사측이 전했다.

올해 분양 성공에 바로미터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국내 최대 규모인 총 1만 7000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건설사 관계자는 “마포 한강 푸르지오는 조망, 교통, 창원 마린 푸르지오는 투자가치, 아산배방2차 푸르지오는 우수한 주거조건이 강점이다. 더해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평면과 상품들도 선보이고 있어 견본주택 관람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마포 한강 푸르지오는 지하 6층~지상 37층, 2개동, 전용면적 84~137㎡ 총19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 66가구, 119㎡ 66가구, 137㎡ 66가구로 구성됐다.

한강조망이 전타입(일부가구 제외)에서 가능하며 지하철 2,6호선 환승구간 ‘합정역’이 단지 지하로 직접 연결된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에 이어 20일 1~2순위, 21일 3순위 일정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창원 마린 푸르지오는 1,2단지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29층 1822가구,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25층 310가구로 총 2132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다.

창원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잇는 창원 남부 발전축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

오는 19일 특별공급, 20일 일반공급 1순위, 21일 2순위, 22일 3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단지 28일, 2단지는 29일 실시된다.

아산 배방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6~20층, 6개동 규모로 379가구 모두 전용면적 84㎡의 단일형으로 이뤄져 있다.

전 가구 정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교통, 편의시설 등 우수한 실거주 요건을 자랑한다.

오는 21일 특별공급, 22일 일반공급 1·2순위, 25일 3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9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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