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연 7만개 농촌형 일자리 창출

입력 2013-03-17 13: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농어촌공사는 327억원을 투입해 지역농업인 7만7000여명이 농업용수 관리와 공급에 참여하는 ‘농촌형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영농철 급수기인 4~9월까지 6개월간 약 240억원을 투입하여 지역농업인 7천여명을 계절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업인들은 영농에 종사하면서 수리시설물의 점검·정비,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12월까지 87억원을 투입해 연인원 7만여명의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농수로 퇴적토 준설과 잡목 제거, 저수지 환경개선, 양배수장 정비 등 농업용수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관계자는 “농업기반시설 맞춤정비는 풍수해 대비 필수작업으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기를 나눠 공종별로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풍년농사를 위한 안정적 물 공급은 물론 농촌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50,000
    • -2.44%
    • 이더리움
    • 4,217,000
    • -4.53%
    • 비트코인 캐시
    • 452,500
    • -6.84%
    • 리플
    • 601
    • -4.91%
    • 솔라나
    • 188,100
    • -1.1%
    • 에이다
    • 494
    • -8.18%
    • 이오스
    • 670
    • -9.95%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19
    • -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60
    • -8.12%
    • 체인링크
    • 17,320
    • -5.25%
    • 샌드박스
    • 381
    • -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