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시황]개미의 ‘사자’에 2000선 타진

입력 2013-03-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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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개인투자자들의 ‘사자’에 힘입어 2000선을 타진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90포인트(0.25%) 오른 1998.24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 혼조 여파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쿼드러플 위칭데이(선물·옵션 동시 만기)에 따른 경계감이 확대되면서 코스피지수는 제한적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단기급등에 따른 피로감 누적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2.77포인트(0.02%) 오른 1만4450.06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3.74포인트(0.24%) 내린 1552.48을, 나스닥 지수는 10.55포인트(0.32%) 떨어진 3242.32를 각각 기록했다.

개인이 5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억원, 27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3억원, 비차익거래 97억원으로 총 11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를 필두로 건설, 의료정밀, 철강금속, 의약, 유통, 화학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 음식료, 전기가스, 금융은 약세다.

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러브콜’에 힘입어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150만원을 회복한 가운데 포스코(0.44%), 기아차(0.38%), SK하이닉스(0.89%), LG화학(0.36%) 등이 함께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0.24%), 현대모비스(0.17%), 삼성생명(-0.95)%, 한국전력(-0.31%), 신한지주(-0.48%) 등은 내리고 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한 41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1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17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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