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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동엽, 윤종신, 김희선 등 MC와 김제동 배수빈 등 출연자들은 “연기자 구성애”라며 “‘화신’의 아우성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다. 이 정도면 유희열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라고 말해 심야 시간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다.
소이현은 연애와 스킨십에 관한 솔직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중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야동을 접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그는 “오빠가 있는 친구 집에서 제목도 적혀있지 않은 야동을 봤는데 로맨틱하기는커녕 남녀가 이상해 보였다”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야동을 본 적이 없다. 그 이후로는 19금보다는 18금, 17금, 16금을 즐겨 봤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게 오히려 더 야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희선이 신동엽과 윤종신의 술자리 습관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