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은메달 획득…6년만의 쾌거

입력 2013-03-10 13: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00m 결승전서 2위

(사진=뉴시스)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가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현수는 지난 9일(현지시간) 헝가리 데브레첸 푀닉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00m 결승전에서41초995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41초905를 기록한 중국의 량원하오가 차지했다.

이번 은메달 수상은 지난 2007년 밀라노대회 이후 6년만의 일이다. 안현수는 지난 2008년 1월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 대한빙상경기연맹과의 갈등까지 겹치며 지난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다.

한편 동 대회 여자 500m 결승에 출전한 박승희는 43초852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박승희는 대회 첫날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임영웅, 박스오피스 점령까지 D-7…압도적 영화 예매율로 기대 키워
  • 최장 9일 '추석 휴가'…"'여기'로 여행을 떠나요" [데이터클립]
  • 양민혁 토트넘 이적으로 주목받는 'K리그'…흥행 이어갈 수 있을까 [이슈크래커]
  • 유한양행 연구개발 승부 통했다…FDA허가, 항암신약 기업 ‘우뚝’
  • 과열 잦아든 IPO 시장…대세는 옥석 가리기
  • ‘유니콘 사업’ 3총사 출격…조주완 LG전자 사장 “2030년 B2B·신사업서 영업익 76% 달성” [종합]
  • "'힌남노' 수준 초강력 태풍, 2050년대엔 2~3년마다 한반도 온다"
  • 美 SEC, 솔라나 ETF 서류 반려…“올해 승인 확률 ‘제로’, 트럼프가 희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46,000
    • -2.41%
    • 이더리움
    • 3,475,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456,100
    • -1.81%
    • 리플
    • 801
    • -1.96%
    • 솔라나
    • 190,200
    • -4.13%
    • 에이다
    • 479
    • +1.91%
    • 이오스
    • 686
    • +1.63%
    • 트론
    • 219
    • +5.8%
    • 스텔라루멘
    • 132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050
    • -1.11%
    • 체인링크
    • 13,940
    • -1.41%
    • 샌드박스
    • 355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