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구립합창단 보컬코치 모집

입력 2013-03-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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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인 동작구립합창단의 보컬코치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응모 자격은 4년제 음악대학 졸업자중 성악전공자로 합창에 대한 능력과 국·내외 합창단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구홈페이지 ‘고시·공고’코너에 첨부된 응모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서류를 갖춰 오는 18일까지 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로 공개오디션과 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공개오디션과 면접은 오는 21일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오는 22일 개별통지되며 구립합창단 보컬코치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문화체육과(02-820-1260)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구립합창단은 1999년 창단돼 매년 개최되는 정기연주회 공연과 신년인사회 등 공식행사 찬조공연 및 전국 규모의 합창대회에 출전함으로서 구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현재 지휘자 김건주씨, 반주자 최은미씨 등 총 36명의 단원들이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구립합창단 보컬코치 모집에 성악적 자질과 능력을 겸비한 분들의 많은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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