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0일과 11일중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정례 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9일 출국한다.
김 총재는 BIS 총재회의 기간중 세계경제회의 및 전체총재회의에 참석하여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 총재는 금번 총재회의 직후 열리는 BIS 이사회에 BIS ACC(Asian Consultative Council) 의장 자격으로 참석하여 지난 2월 한국은행과 BIS가 공동으로 주최한 BIS ACC회의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