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산업 경쟁력 25위…1위는 어디?

입력 2013-03-07 16:48 수정 2013-03-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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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선정...2011년에 비해 7계단 상승

한국이 세계경제포럼(WEF)이 평가한 관광산업 국제 경쟁력 순위에서 25위를 기록했다.

WEF는 6일(현지시간) 웹사이트에서 세계 140개국을 대상으로 벌인 ‘여행·관광산업 경쟁력 보고서 2013’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국의 순위는 지난 2011년 32위에서 7계단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에는 6위에 올랐다.

분야별로는 여행·관광 관련 규제 체계로는 38위를, 자연·인적·문화적 자원 분야에서 20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스위스와 독일이 2011년에 이어 나란히 1~2위를 차지해 ‘관광 대국’ 명성을 이어갔다.

아시아·태평양 국가에서 이름을 올린 나라는 싱가포르(10위)·호주(11위)·뉴질랜드(12위)·일본(14위)·홍콩(15위) 였다.

싱가포르는 2011년에 이어 10위를 했으며 호주는 2011년에서 2계단 상승했다.

2011년 대지진을 겪은 일본은 당시 22위를 기록하다 올해에는 8계단 상승했다.

이들 국가 모두 한국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은 37위를 기록했다.

WEF는 각국 정부의 관광 정책·환경·안정성·문화유산 등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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