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어학원, ‘11공수여단’에 영어교재 추가 기부

영어 테스트 전문 어학원 해커스어학원(www.Hackers.ac)은 전남 담양의 11공수여단에 영어 교재 100권을 추가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해커스어학원은 이미 지난 1월 토익 교재 1100여권을 전달한 바 있다. 당시 교재를 받은 군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 추가 교재 기부가 진행된 것이라고 해커스어학원 측은 설명했다.

전달된 ‘해커스 그래머게이트웨이 베이직’ 은 기초 영문법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책으로, 11공수여단에서 진행되는 기초영어 수업의 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커스어학원은 추후에도 해커스의 다양한 베스트셀러 교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해커스 교육그룹은 ‘나눔철학’에 기반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태아, 영아 살리기 프로젝트와 어린이 센터 및 도서관 건립 지원을 위해 ‘한국 컴패션’에 약 1억여원의 후원금을 기부했으며 지난 1월에는 아프카니스탄 파병 부대인 ‘오쉬노부대’에 해커스 교재 200권을 기증했다.

조동성 해커스어학원 대표는 “해커스의 우수한 콘텐츠를 활용해 이러한 기부 활동을 펼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들의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