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어구이 영어로’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한 식당의 메뉴판이 찍혀있다. 한 조각에 1200원이라는 가격과 함께 영문 ‘fried defense’라는 표기가 눈에 띤다.
‘defense’는 수비라는 뜻으로 생선인 방어의 뜻과 전혀 다르다. 생선 방어의 영어 이름은 ‘yello tail’이다.
이외에도 육회를 'six times'라고 표기한 메뉴판도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어 번역기의 폐해’, ‘외국인들이 보면 더 헷갈릴 듯’, ‘정말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