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귀요미송 본 네티즌들 "초면에 실례지만 사랑해도 될까요?"

입력 2013-02-28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경찰청 페이스북)
'여경 귀요미송'에 네티즌이 열광하고 있다.

27일 부산경찰청은 페이스북을 통해 '귀요미송'을 공개했다. 동영상은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으며 각종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이 영상에 등장하는 여경의 미모와 귀여운 안무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경 귀요미송 여자가 봐도 귀엽네" "여경 귀요미송 이거 귀엽다. 언니 예뻐요" "우와 이 언니 짱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심을 드러낸 남성 네티즌들도 많았다. 남성 네티즌들은 "경찰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요! 반했습니다" "초면에 실례지만 사랑해도 될까요?" "미소가 아름다우십니다" "전 현행범입니다. 흡연구역에서 30cm 벗어나서 피웠어요. 잡아가세요" "반했어요. 푹 빠지네요" 등의 글을 올렸다.

반면에 '여경 귀요미송'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네티즌도 있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여경한테 귀요미송 부르게 해서 이미지 좋게 하려는 생각은 하고, 일 잘해서 이미지 좋게 할 생각은 합니까? 안 합니까?" "요즘 경찰의 정치권 눈치 보기는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이 여경분의 귀요미송은 깜찍하네요" 등의 의견을 남겼다.

그 밖에 네티즌들은 "전국 경찰서 귀요미송 콘테스트 하자. 전국에 있는 귀요미 여경들이여 질 수 없잖아" "이번 시험 부산청 지원했는데 경쟁률 높아서 실망했다가 다시 기분 좋아졌습니다" "도둑놈들 도망가다가 저 동영상 보면 놀라 배꼽 잡는 사이 수갑 채우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54,000
    • +1.03%
    • 이더리움
    • 4,275,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64,300
    • -0.28%
    • 리플
    • 617
    • -0.16%
    • 솔라나
    • 197,700
    • +0.36%
    • 에이다
    • 517
    • +2.17%
    • 이오스
    • 728
    • +3.56%
    • 트론
    • 184
    • -0.54%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00
    • +0.59%
    • 체인링크
    • 18,190
    • +2.48%
    • 샌드박스
    • 427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