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루이비통·에르메스 등 명품 브랜드 확대

입력 2013-02-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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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27일 120여개 해외 패션 브랜드로 구성된 해외패션관을 리뉴얼 오픈한다.

현대백화점은 루이비통, 에르메스, 까르띠에는 국내 백화점 업계 최대 규모의 매장을 갖추게 됐다.

까르띠에와 루이비통은 1, 2층 복층 구조의 매장을 선보인다. 루이비통은 백화점 업계 처음으로 맨즈관(1층)과 여성관(2층)으로 분리되어 운영된다. 프라다, 고야드, 미우미우 등 30개 해외유명 브랜드가 새롭게 선보여 진다.

총 44개의 브랜드로 구성되는 화장품 매장은 1, 2층에 배치된다. 남성 특화 화장품 편집매장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선보이는 해외패션 브랜드도 눈에 뛴다. 수입브랜드 편집숍 ‘무이’와 이탈리아 명품 캐시미어 브랜드 ‘페델리’, 프랑스 유명 잡화 브랜드 ‘제롬 드레이퓨스’ 등이 국내 최초로 단독 매장을 연다.

명품 시계군 브랜드도 강화한다. 기존 264㎡(80평)에서 891㎡(270평)로 영업면적을 확대했다. 브랜드도 ‘위블로’, ‘오데마피게’, ‘예거르꿀뜨르’, ‘피아제’ 등 10브랜드를 추가해 총 16개 브랜드를 운영한다. 9개 브랜드는 단독숍 형태로 운영한다.

홍병옥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장 상무는 “해외패션 신규 브랜드가 기존 보다 50%이상 늘고 브랜드별 매장 면적도 확대돼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및 상품라인을 폭 넓게 선보이게 됐다”며 “하반기 중 완료되는 증축공사를 통해 무역센터점의 위상과 입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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