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함경북도 풍계리의 핵실험장 남쪽 갱도 쪽으로 물자가 이동한 흔적 등이 포착되면서 추가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자 방위산업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12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보다 100원(3.48%) 오른 2975원을 기록중이며 빅텍은 45원(2.34%) 오른 1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퍼스텍(1.44%). 휴니드(0.53%) 등도 소폭 상승세다.
외신 등에 따르면 북한의 3차 핵실험 사흘 뒤인 지난 15일 함경북도 풍계리의 위성사진을 핵실험 5일 전인 지난 7일 촬영된 사진과 비교한 결과 남쪽 갱도 쪽으로 이동한 흔적이 보이고 제설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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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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