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부평구 다문화가족 교육장 리모델링

입력 2013-02-20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패밀리 ‘급여 1% 나눔운동’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지원

▲포스코건설 직원 봉사자들이 지난 19일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교육장 및 상담실을 만드는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인천YWCA(회장 김용옥)와 함께 인천지역 다문화 가족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새로운 교육장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시설이 낙후돼 다문화 가족이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교육장과 사무실 및 상담실 등 교육환경이 마련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포스코건설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리모델링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9일 직원 봉사자들이 참여해 교육장 및 상담실을 새로 만들었다.

리모델링된 교육장에서는 오는 3월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검정고시 준비반, 네일아트 교육, 친환경 전문가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의 직업역량을 강화해 한국사회 정착을 돕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이 이번 리모델링은 포스코패밀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운동인 급여 1% 나눔운동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진행하는 활동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포스코건설 측은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해외영업그룹 정영석 매니저는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다문화 가족을 위한 교육환경 마련에 동참 할 수 있어 기쁘며, 새로 만든 교육실에서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아 직업역량 개발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74,000
    • -1.92%
    • 이더리움
    • 4,268,000
    • -4.3%
    • 비트코인 캐시
    • 470,800
    • +1.12%
    • 리플
    • 612
    • -0.49%
    • 솔라나
    • 192,800
    • +4.39%
    • 에이다
    • 503
    • +0%
    • 이오스
    • 693
    • -0.86%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3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50
    • -1.65%
    • 체인링크
    • 17,640
    • -0.17%
    • 샌드박스
    • 407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