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매기가 무서운 이유'는 따로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갈매기가 무서운 이유'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수많은 갈매기 떼에 둘러싸인 한 여성이 전력 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부산 해운대에서 갈매기에 과자를 줬더니 갈매기가 떼로 몰려왔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게시자는 사진 아래에 "이러고 이백미터 이상 전력 질주함. 갈매기 이거에 세네 배 더 많았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갈매기가 무서운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웃긴데 눈물이 난다. 우사인 볼트도 아니고 200m나" "와 두렵다. 그냥 갈매기가 아니므니다" "강아지 대신 갈매기 데리고 모래사장 조깅을...웃프다" "추격자 갈매기의 등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