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

입력 2013-02-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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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시장 규제 반대…행복주택 등 새 정부 부동산정책 마련

박근혜 당선인의 씽크탱크 역할을 해온 국가미래연구원 출신으로 학계에선 대표적인 시장주의자로 통한다.

정부 개입을 줄여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관된 정책으로 시장의 혼선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실제로 평소 초과이익공유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분양가 상한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며 ‘행복주택’, ‘목돈 안 드는 전세’ 등 박근혜 정부 주택·부동산 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지난 1956년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석사를 마치고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후 현재까지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해왔다.

한국지역학회 회장, 한국응용경제학회 회장, 연세대학교 경제연구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건설교통부 부동산시장 조기경보시스템(EWS) 지표점검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국토교통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다.

논문으로는 ‘수도권 규제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2008)’, ‘주택가격 변화의 지역 연관성에 관한 연구(2007)’, ‘부동산 경기변동의 결정요인과 부동산 정책(2003)’, ‘전세제도의 파레토 개선 : 목돈 안 드는 전세제도(1998)’등이 있다.

저서로는 ‘미시경제학(2010)’, ‘부동산과 시장경제(2006)’등이 있다.

△1956년 출생 △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석사 △프린스턴대 경제학 박사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통계청 통계위원회 위원 △연세대학교 경제연구소 소장 △헬싱키경제대학 경영대학원 강사 △Journal of Housing Economics 논문심사위원 △한국응용경제학회 회장 △한국지역학회 회장 △주택·부동산 정책 태스크포스(TF) 단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 2분과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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