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뉴이스트 "독특한 퍼포먼스로 대중 사로잡을 것"

입력 2013-02-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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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그룹 뉴이스트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13일 오후 서울 서교동 인터파크 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여보세요'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여보세요'는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목격한 한 남자의 이야기로 헤어질까 두려워 애써 담담한 척 하는 남자의 마음을 전화란 소재와 담백한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리더 제이알은 뉴이스트만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1집과 2집에서 소품을 조금씩 사용했다. 이번 앨범에서도 책상과 의자를 사용해서 독특한 퍼포먼스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넥타이를 사용해서 연출하는 포인트 안무에 대해 백호는 "내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랑 있는 걸 봤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의 답답함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라고 설명했다.

데뷔 때와 비교해서 달라진 점을 묻자 멤버 민현은 "나이도 한 살씩 더 먹고 키도 더 큰 것 같다. 남성적이고 성숙해진 것 같다"고 고백했다.

금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렌은 "가장 잘 어울리는 머리색이 금발이라고 생각해서 금발을 고수하는 것 같다"면서 "뉴이스트가 대중적인 그룹이 될 때까지 금발로 포인트를 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동안 강렬하고 파워풀한 비트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10대의 대변인' 역할을 했던 뉴이스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과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로 사랑을 이야기한다.

한편 뉴이스트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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