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올해 실적 개선세 유효-현대증권

입력 2013-02-08 07:35 수정 2013-02-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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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8일 휴비스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세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목표가 1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동건·박영환 현대증권 연구원은 “휴비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082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2.2%, 72.4% 감소했다”며 “이는 의류섬유업황 지연으로 인한 장섬유 판매량 및 스프레드 감소, 원재료 가격전가 지연에 따른 단섬유 수익성 하락, 비경상비용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휴비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증가가 예상된다”며 “4분기 부진했던 장섬유 판매량 및 가격의 본격적인 상승은 아직 이르지만 원료가 상승분 반영을 통한 단섬유 스프레드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해 실적개선의 핵심은 의류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장섬유의 수익성 회복이다“며 ”장섬유 마진율은 2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보여 올해 전사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0% 성장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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