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질비료 전문회사 효성오앤비가 도시농업 시장을 겨냥한 담당부서를 발족했다.
효성오앤비는 도시에서도 친환경 농산물을 쉽고 안전하게 재배 할 수 있는 자재를 공급하기 위한 도시농업사업부를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다양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매개체”라며 “농업이라는 비전문 분야에 대한 쉽고 간편한 접근성을 제공하면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함께 도시민의 유쾌한 여가활동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도농사업부는 그외 신규사업으로 산림조경분야의 산림 조림용 육묘재배를 위한 자재를 개발 보급하고 버섯재배용 혼합배지 판매사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