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다리 풀렸나…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20위

입력 2013-01-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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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타이거 우즈(38ㆍ미국ㆍ사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의 토리 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6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이글 1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이동환(25ㆍCJ오쇼핑)과 이시카와 료(21ㆍ일본) 등과 함께 공동 20위를 마크했다.

스타트는 좋았다. 전반 9홀에서 무려 5타를 줄이며 ‘황제’다운 샷 감각을 발휘했다. 특히 6번홀(파5)에서는 이글을 성공시키며 단숨에 상위권에 도약했다.

12번홀(파4)과 13번홀(파5)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으며 전성시대의 모습을 재현했다.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다리가 풀렸다. 15번홀과 17번홀(이상 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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