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업계, 새 정부에 경제민주화 정책 건의

입력 2013-01-22 1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개 분야 정책 과제 전달

대한전문건설협회(KOSCA) 중앙회는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건설경제 민주화를 위한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총 13개 분야에 걸쳐 정책 건의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국민복지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불공정 하도급행위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조속 도입 △건설공사 표준품셈 제·개정 합리화 △건설공사 실적공사비 제도 폐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부당특약 설정 금지대책 마련 △원도급업체 법정관리시 하도급대금 우선변제 제도 마련 △B2B 전자어음(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제도 개선 △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 입찰시스템 마련 △하도급법 적용 범위 확대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 △정부공사 분리발주 활성화 △전문건설업체의 기업활동 활성화 지원 △고용 제도 다양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이다.

협회 관계자는 “당선인의 대선 공약이 서민경제 활성화와 경제민주화를 골자로 하는 만큼 국민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건설산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하고, 이와 동시에 건설산업의 경제민주화가 선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43,000
    • +4.43%
    • 이더리움
    • 4,808,000
    • +5.67%
    • 비트코인 캐시
    • 551,000
    • +3.57%
    • 리플
    • 748
    • +0.81%
    • 솔라나
    • 219,800
    • +5.93%
    • 에이다
    • 614
    • +0.16%
    • 이오스
    • 821
    • +2.11%
    • 트론
    • 193
    • +0%
    • 스텔라루멘
    • 145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6.6%
    • 체인링크
    • 20,170
    • +7.57%
    • 샌드박스
    • 468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