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P “한국 예산투명성지수 100개국 중 8위”

입력 2013-01-22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예산협력체(International Budget Partnership·IBP)가 22일(현지시간) 한국의 예산투명성지수를 100국 중 8위로 선정했다.

IBP는 이날 2012년 예산투명성지수(Open Budget Index·OBI)를 발표하고 한국의 순위가 지난해보다 두 단계 올랐다고 밝혔다.

OBI는 예산 편성·집행·결산·감사 등 과정의 적절성·시의적절한 예산 서류의 공개 여부·국회와 감사원의 통제시스템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1위는 뉴질랜드가 꼽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과 영국은 2, 3위를 기록했다.

스웨덴 노르웨이 프랑스가 4~6위에 올랐다. 미국은 7위다.

한국은 OBI 평가 항목 중 국민참여 부문에서 평가대상국 가운데 가장 높은 92점을 받았다.

IBP는 한국이 국가재정운용계획 공개 토론회와 지방재정 협의회 등을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IBP는 정부예산을 분석하고 예산편성 과정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1997년에 조직된 시민단체(NGO)다.

IBP는 2006년부터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재정 투명성 기준에 따라 각국의 예산 투명성을 조사해 2년마다 OBI를 발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93,000
    • +0.7%
    • 이더리움
    • 4,263,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62,100
    • -0.56%
    • 리플
    • 616
    • -0.32%
    • 솔라나
    • 197,700
    • +0.2%
    • 에이다
    • 515
    • +1.78%
    • 이오스
    • 728
    • +3.26%
    • 트론
    • 183
    • -1.08%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00
    • +0.1%
    • 체인링크
    • 18,130
    • +2.08%
    • 샌드박스
    • 425
    • +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