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트렌드] 겨울 찬바람엔 보습, 또 보습… 피부 관리 어떻게

입력 2013-01-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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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영하 10도를 밑도는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맹렬한 바람을 곧바로 맞닥뜨리는 얼굴 피부는 찬바람에 상하기 쉽다. 또한 실내 온도를 높이기 위해 난방기구를 과도하게 사용해서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실내외 온도차는 피부에 울긋불긋 색깔을 입혀 홍조를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한겨울에는 보습력은 지속시키고 거친 겨울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편한하게 보호할 수 있는 뷰티 케어가 필요하다. 겨울철 외부 자극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추운 날씨에도 촉촉하게 피부를 표현할 수 있는 뷰티 케어 팁을 알아 보자.

◇매끈한 피부를 원한다면=겨울철에도 무엇보다 각질관리가 우선이다. 각질이 정리 되지 않은 피부는 기능성 제품의 흡수가 잘 안되고 그 위에 메이크업이 더해지면 더 거칠고 지저분해 보이기 때문이다. 겨울철에는 피부가 한껏 민감하다. 입자가 굵은 스크럽 제품 보다, 부드러운 필링 제품으로 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 표면 각질만 조심스럽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크림타입의 오리진스 ‘모던프릭션 네이스쳐스 젠틀 더마브레이션’은 부드러운 사용감의 필링제품이다. 쌀 전분 성분이 묵은 각질을 없애주고 알로에와 오일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킨다.

◇이중 보습으로 수분 보호=각질관리 후에는 수분이 날라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가볍고 산뜻한 수분 에센스 제품으로 보습 에너지를 전달하자. 영양감이 풍부한 기능성 제품을 이용해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켜켜이 2중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프리메라의 ‘트리샙 프라임 세럼’은 쫀득하고 밀착력있는 텍스처로 피부 속 수분을 꽉 잡아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정제수 대신 유기농 호두나무, 개암나무, 자작나무, 올리브 나무를 사용해 농축된 수분감이 피부에 부드럽게 퍼지고 채워져 칙칙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①오리진스 ‘모던프릭션 네이스쳐스 젠틀 더마브레이션’ ②프리메라 ‘트리샙 프라임 세럼’ ③네이처리퍼블릭 ‘아르간 20°리얼 앰플’ ④한율 ‘고결진액 크림 파우더’
◇페이스 오일로 촉촉함 유지=겨울철이면 오일을 이용해 피부를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일은 영양감과 보습력을 유지하면서도 피부 흡수율을 높여 촉촉함을 오래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아르간 20° 리얼 앰플’ 은 아르간 오일이 건조한 피부에 천연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바오밥나무 추출물, 모링가씨드 오일, 시어버터 등의 성분이 탄력까지 케어해 탱탱하고 매끄럽게 가꿔 준다. 또한 라벤더, 로즈마리 등 20가지 허브 추출물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고 환하게 만들어 준다. 다른 기초나 색조 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피부가 푸석할 때 에센스 또는 크림과 섞어 마사지를 하면 수면팩 효과를 준다. 메이크업이 잘 받지 않을 때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과 함께 사용하면 매끈한 동안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찬바람에도 수분 보호하는 법=차가운 바람에 수분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는 메이크업 제품도 보습력을 지닌 것이 좋다. 특히 메이크업 파우더는 건조한 느낌을 배가시켜 건성피부를 가진 여성들이 기피하는 경항이 있다. 한율의 ‘고결진액 크림 파우더’는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파우더 속 인삼 추출물이 주름 개선 효과와 피부 속 진액 생성을 도와준다. 메이크업 파우더를 사용하면 막을 덧씌운 것처럼 답답하고 건조한 느낌이 들어 생략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율의 고결진액 크림 파우더는 그점을 보완했다. 또한 우수한 광택을 지닌 미네랄 파우더 입자가 윤기를 더해주어 어느 각도에서도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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