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혼혈 논란에 속내 털어놔 "미국에 한번도 가본 적 없다"

입력 2013-01-16 14:42 수정 2013-01-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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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가수 소향(36)이 '혼혈' 의혹을 해명했다.

소향은 1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나는 한국 토종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외모가 이국적이라 첨엔 혼혈인 줄 알았다"는 질문에 "그런 이야기 많이 듣는다. 나는 토종 한국인이다. 혼혈은 전혀 아니고 전라도 광주 출신이다"라고 털어놨다.

또 "어릴 적부터 영어공부 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처음 미국으로 공연을 갔을 때 현지인들이 내가 미국에 한 번도 간 적이 없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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